6차례의 위기와 구조조정을 겪은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쏟아 부은 자금만 약 7조 원이 넘고
지역민과 근로자들 전부 반복된 상황에 지친 상태.
산업은행은 노조와 합의한 자구안 없이는
‘법정관리’절차에 들어가겠다며 압박을 하였다.
합의세 제출 시한은 4월 9일.
STX 노사는 밤샘 회의를 거쳐 4월 10일 새벽.
시한을 하루 넘겨 노조와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다.
추가 퇴직자 없고 인력 감축 축소, 임금 삭감과
무급 휴직을 도입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자구안 검토한 산업은행은 4월 11일. “적극 수용”하고
‘법정관리’ 계획을 철화하였다.
한숨 돌린 STX. 하지만 정상화가 될 때까지는 첩첩산중이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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